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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날6

[대학로 맛집] 새로운 도전, 초록 파스타! ~ <리나스 파스타> 꼭~~~ 저걸 먹을꺼야!!!!  break time에 걸려버려 굳게 잠겨있는 파스타 전문식당을 뒤로 하면서도 벽에 걸린 파스타 사진이 이미 혀에 박혀버린 듯 했습니다.  초록 빛깔의 낯선 파스타면 색깔이 왠지 입안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.  ... '어떤 맛일까?'  그럼, 파스타 식당에 입성하기 전에 '파스타'에 대하여 조금 알아볼까 합니다. 왜냐하면, 전 이전에 '파스타'와 '스파게티'라는 용어의 사용에 대하여 조금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거든요. 파스타>   한국에서는 유럽의 국수로 알려져 있는 파스타는 스파게티와 같은 기다란 면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. 하지만 실제, 이탈리아에서는 얇게 편 밀가루 반죽을 적절히 잘라 놓으면 모두 “파스타”라고 합니다. 그래서, 동양인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만두에.. 2024. 7. 13.
[대학로 맛집] 맛있는 건강을 먹다! ~ <그릭 요거트, 스푼> 차이로 차별을 두지 말라! .... 란 말이 있다. 하지만 .... 왠지 오늘은 차이로 차별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다.  연극공연 관람때문이기는 하지만 대학로를 오랜만에 나선 나에게 먹을 거리를 찾는 것은 당연지사(當然之事)였다.  잘 먹어야 감동도 큰 법!  이러한 세상을 움직이는 큰 이치와 신념덕분에 발견하게 된 곳이 있었다. 혜화역 4번 출구에 위치한 .... ! 그릭 요거트에 대하여 문자정보에만 익숙한 나에게 미각 안테나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.  어떤 맛일까? 키오스크를 통해 그릭 요거트위에 토핑선택을 할 수 있도록 되었있는데 (나의 토핑은 바나나, 키위, 그래뇰라 였다.) 난 처음 도전해 보는 음식이라 아주 조신하게 주문을 드렸다.  와우!!!!! 멋진 선율의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 그릭 요.. 2024. 6. 30.
[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] 건강한 뿌듯함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~ <그린 테이블> 기다려지기도 하고 고민도 되는 것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입니다.  "오늘은 또 뭘 먹을까?"  회사일로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에 가게 된 저 에뽈티는요~~~~~ 마침 점심식사때가 되어 이리 저리 눈을 굴리며 "식당"을 찾았습니다.  그러다가 발견하게 된 모퉁이 작은 식당! ~~~~~~ 샐러드 카페, >!  점점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많아지는 이 곳! 기필코 먹어야 겠다는 일념으로 식당입성 전에 키오스크 앞으로 돌진했습니다.   물론 저는 아니고요 ㅋㅋㅋㅋ 주문하는 키오스크 사용을 사진에 담으려고 찰칵! 했습니다.   이렇게 맛진 메뉴들 속에서 저는 무엇을 주문했을까요?^^ 신나는 주문이었겠죠!!!!!  무얼 먹을까 ..... ㅎㅎㅎ 뭐 .... 제가 좋아하는 쉬림프와 머쉬룸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 .. 2024. 6. 3.
가성비 좋은 힐~링 카페 - <메가커피,MEGA coffee> 마음 한 켠에 빈 시간을 채우러 가는 곳 .... 카페!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제는 아주 친~~~~한 친구처럼 곁에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음료인 coffee~~~~~^^ 오늘 마침 틈이 난 시간에 책을 옆구리에 싸들고 들어간 곳은 바로, ! 신대방역에 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지, 오늘 두번째 방문이네요^^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인테리어가 눈에 멋지게 들어옵니다. 시간을 확인하고 제 자리이어야 할 곳에 얼릉~ 에코백을 놓아두고서 키오스크앞에 섰습니다. 물론 제 메뉴는 지정석마냥 늘 그렇습니다. 언제나 처럼 ~ 아이스 아메리카노(아아)가 먼저 기다리는 저를 맞아주었습니다. 오호~~~~~ 크로크무슈~가 나올 때까정 무슨 재미난 일을 해 볼까나~~~~~~~~ ㅋ 와우~~~~~ 엄청 시원하겠지요!!!!^^ .. 2024. 5. 30.
인사동 명물 김밥 ~<예술 김밥> 한국인의 자부심이 되는 음식들이 꽤 많습니다.그 중, 단연코 라고 해도 무색하지 않을 "김밥"인데요~^^  오늘 인사동을 다녀 온 에뽈티는 우리 곁에 친숙하면서도어릴 때 소풍 추억이 늘 그리워 애잔하기까지 한 김밥집 한 곳을 찾았습니다.  ~ !  예술의 거리 .... 인사동이어서 이런 이름을!아니면...  맛이 예술 그 자체!  무슨 이유이든지 한참이나 뱃속을 굶기고 난 에뽈티가 걸음아 날 살려라 .... 하고 집 문을 열어 제쳤습니다.  드디어 기다리고 기다리던 저의 동행인 여자 후배와 함께 주문한 음식이 저희 코 앞에 등장했습니다.  와우! 한 눈에 봐도 먹음직!!!!!  보는 이도 신이 날 .... 음식에 먹는 이는 얼마나 신이 날까요!!!!!!   아휴! 다른 메뉴는 없느냐고요???? 죄송해유.. 2024. 5. 27.
인사동 전통 찻집 ~ <사람과 나무> 늘 가도 늘 찾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.  늘 가서 그런지 늘 그곳에 있어서 그런지 가면 좋습니다. 참! 예전 교회 여자후배를 인사동 한 전시회에서 만나 찻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.  어디였더라..... 그래! 여기다~~~~~~~~^^   입니다. 우리의 마음을 이어주고자 주문되어 나온 차는 시원~~~~한 대추차와 수정과 그리고 다과입니다.  방금 전, 축하드리고 온 최선영 개인전 팜플렛을 함께 올려보았습니다.     너무 먹음직한 대추차와 수정과와 함께 곁들여진 다과에 눈을 훔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. 오호!!!!!!!  에서교회 여자 후배와 마주한 제 마음 .... 당연하겠지요!!!!^^   행복한 바로, 그 날!에서 먹었습니다. 2024. 5. 27.